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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80%는 인플루언서보다 지인 영향을…

18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 인플루언서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반면 고객 리뷰 등 사용자 생성 콘텐츠는 긍정적 효과를 늘리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이 된 소비자 중 81%는 브랜드가 인플루언서를 기용해도 구매 행동에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부정적 효과를 받는다고 응답했다. 인플루언서 투고 자체는 소비자 86%가 신뢰를 보이고 있지만 51%는 변화가 없었고 29%는 오히려 인플루언서 게시물을 싫어하고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한편 소비자 86%는 UGC는 신뢰할 수 있다고 파악하고 있었다고 한다. UGC를 좋아해 보는 소비자 비율은 90%로 이는 2022년 조사보다 5% 상승했고 835는 실제 사용자 콘텐츠를 공유하는 브랜드에서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62%는 유명인이 프로모션을 담당하는 상품을 구입한 적이 없고 인플루언서 영향으로 구입한 사람 40%는 기대를 배반하고 있었다. 실제로 구매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건 80%에게는 인플루언서보다 친구나 지인으로부터의 추천으로 소비자 90%는 친구나 지인으로부터의 추천으로 실제 상품을 구입한다고 한다.

Z세대라고 불리는 18∼29세 소비자 중 80%는 구입한 걸 SNS로 공유한다고 응답했다. SNS에서 브랜드에 다루고 싶다고 응답한 Z세대 소비자는 55%로 이는 다른 연배 세대에 비해 2배였다고 한다. 덧붙여 Z세대 구입 행동에 영향을 주는 SNS는 주로 틱톡과 인스타그램이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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