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4년 공개된 영화 고스트버스터즈에선 유령을 잡기 위한 가젯이나 차량이 눈길을 끌었지만 기지 역할을 한 소방서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소방서는 지금도 뉴욕 맨해튼에 남아 있지만 이번에는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가능한 한 비슷하게 이를 재현한 호텔이 완성됐다고 한다. 21달러를 내면 하루 이곳에서 묵을 수 있다고 한다.
이곳을 운영하는 곳은 바카사(Vacasa). 이 소방서는 1800년대 후반에 만들어진 건물이다. 침대는 트윈 3개, 소파 베드 1개가 있으며 숙박할 수 있는 인원수는 5명까지다. 80년대 소방서 스타일을 고집하고 있으며 카키색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것도 가능하며 소품도 많다.
웹사이트를 통해 가상 투어를 해볼 수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