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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태 체크해주는 마스크용 센서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이 마스크로 건강 상태를 검지하는 센서인 페이스비트(FaceBit)를 개발하고 있다. 사용 방법은 자석으로 마스크에 끼우는 것만으로 마스크 안쪽에 장착한 센서는 심박수, 호흡수, 장착 시간을 측정하고 누설 상태로부터 마스크 착용감도 검지할 수 있다.

충전지는 초소형이지만 호흡이나 운동, 열, 태양광에서도 발전할 수 있다. 발전하면서 이용하면 완전 충전 상태에서 11일간 수명을 유지할 수 있다.

데이터는 스마트폰용 앱으로 전송되어 실시간으로 착용자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종합 판단해 피로와 컨디션 불량, 정신 상태를 예측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페이스비트는 주로 의료종사자용. 이들은 12시간 동안 계속 마스크를 장착하기 때문에 얼굴 감각이 없어지고 마스크가 어긋나 있어도 모르게 되어 버린다. 환자 생명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료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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