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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도 가능? 아웃도어용 EV 콘셉트카

썬더트럭(THUNDERTRUCK)은 마치 배트맨이 탈 것처럼 생긴 배트모빌 스타일 아웃도어 다목적 전기차다. 후륜에는 2륜 유닛을 합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고안한 곳은 LA 디자인 사무소인 울프강(Wolfgang). 어디까지나 콘셉트 모델이지만 25년 이상 자동차 업계에 있던 인물이 생각해낸 것이어서 언제든 실차로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제로백은 3.5초이며 레인저 익스텐더로 불리는 2륜차를 합체하면 800마력을 940마력으로 끌어 올려 주행거리도 643km에서 900km로 늘어난다. 태양광 패널 배트윙을 펼쳐 라이다 탑재 전방 정찰용 드론을 날려 운전석에는 홀로그램으로 입체적으로 비춰준다. 화물칸에서 계단이 나오면서 레일로 이용하면 2륜차와 4륜 버기 등 다목적 아웃도어용으로 생각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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