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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팟캐스트] 5년 뒤 동영상 스트리밍 승자는?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는 누가 주도하게 될까요. 디지털TV리서치가 미래 스트리밍 서비스 산업 빅3를 예상해 눈길을 끕니다. 이에 따르면 2026년까지 전 세계 사용자 수는 4억 9,100만 명 늘어나 16억 4,000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 앞으로 5년 뒤에는 판도가 바뀌어 상위권에 군림하는 건 디즈니 플러스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6년까지 넷플릭스가 5,300만 명 사용자를 늘려 2억 7,100만 명이 되는 반면 디즈니 플러스는 무려 1억 4,000만 명을 늘려 2억 8,400만 명에 달할 전망이라는 것이죠.다음 소식입니다. 시장조사기업 카날리스에 따르면 반도체 PC 공급 부족이 2022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홀리데이 시즌 전망 주문을 다루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PC 시장 출하량이 늘지 않은 가장 큰 요인은 글로벌 부품 공급망 혼란에 있다는 설명입니다. 그 중에서도 아시아에서 여행 규제와 금지는 PC 제조업체와 협력업체 제품 생산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세계적으로 보면 2021년 3분기 PC 시장은 카날리스가 5%, IDC가 3.9% 성장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드론을 이용한 첫 이식용 폐 수송에 성공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운반과 이식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쳐 이식을 받은 환자는 건강한 폐를 얻어 무사히 회복했다고 합니다.

프로젝트를 주도한 캐나다 의료기관과 유니더바이오일렉트로니크가 9월 25일 토론토 웨스턴병원에서 토론토 종합병원까지 드론을 비행해 폐를 옮겼습니다. 거리는 1.5km이며 비행시간은 6분. 2019년에는 미국 의료기관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드론을 이용한 이식용 장기 운반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만. 이 때는 신장이었지만 이번에는 수송이 특히 어렵다는 폐로 성공한 첫 사례라고 합니다.

최근 사용자가 가전 제품이나 전자기기를 자유롭게 수리 가능하게 되는 걸 목표로 한 수리할 권리 확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죠. 이런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투자자 단체 사이에서 수리할 권리 확립을 위한 노력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아이픽스잇 카일 윙즈 CEO는 거대하고 획기적인 조치라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수리할 권리를 확립하기로 자발적으로 동의했다며 트윗을 올리면서 마이크로소프트 결정에 환영을 나타냈습니다.

페이스북이 페이스북 호라이즌 명칭을 호라이즌 월드로 바꾸고 회사명을 없앤다고 밝히고 새로 1,000만 달러 자금으로 호라이즌 월드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겠다고 표명했습니다. 펀드 자금은 2022년부터 여러 방법으로 제작자에게 분배합니다. 크게 보면 커뮤니티 공모전과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그리고 개발자를 위한 자금 3가지로 지원합니다.

최근 페이스북은 가상현실에 주력하고 있죠. 2021년에는 가상 회의실인 호라이즌 워크룸 오픈 베타를 공개했으며 사람들이 직장이나 쇼핑을 할 수 있는 가상 공간 메타버스 개발에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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