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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스페이스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美서 시작

트위터가 10월 13일(현지시간) 크리에이터 지원을 목적으로 한 스페이스 스파크 프로그램(Spaces Spark Program)을 미국에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주로 스페이스 호스트를 하는 크리에이터에 대한 재정적, 기술적, 마케팅 지원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3개월 기간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는 매월 2,500달러 지급 외에 스페이스를 홍보하기 위한 광고 신용, 앞으로 트위터 제품과 기능에 대한 조기 액세스, 트위터와 소셜미디어 채널 지원 등을 제공한다.

참가 자격은 미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크리에이터로 5,000명 이상 활성 팔로어가 있어야 하며 일주일에 최소 2개 이상 스페이스 호스팅이 요구된다. 또 이 프로그램은 3개월이지만 계속 프로그램에 참여도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지난 8월 iOS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티켓 스페이스는 미국에서만 안드로이드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도 발표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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