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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식별도 가능한 소형 로봇개

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가 선보인 스팟(Spot)은 다양한 장소에서 테스트에 사용된 실용성이 높은 사족보행 로봇이다. 초기 모델은 목 없는 강아지 같은 스타일이었지만 디자인을 개선한 최근 모델은 비교적 애교가 있는 듯한 모양새. 물론 스팟은 일반용으로 판매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스팟과 비슷하지만 더 작고 저렴한 로봇 강아지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등장했다.

홍콩 스타트업 망당(MangDang)이 개발한 몸길이 209mm, 무게 560g인 미니 퍼피(Mini Pupper)는 조립 키트로 제공된다. 라즈베리파이 4B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미리 프로그래밍하거나 실시간 원격 제어도 할 수 있는 소형 로봇 강아지다.

본체는 주위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맵핑할 수 있는 라이다, 물체를 식별하고 추적하기 위한 심도 센서 등 타사 모듈을 장착할 수 있다. 또 전면에는 작은 액정 디스플레이를 곁들여 애니메이션 얼굴을 볼 수도 있다.

12DoF 자유도를 지닌 미니 퍼피는 보행 속도를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달리기와 도약도 가능하다. 80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30분 충전으로 25분 동안 움직일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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