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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걸이도 OK…보조 모니터도 가능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레노버 요가탭 13(Lenovo Yoga Tab 13)은 레노버가 선보인 13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다. 킥 스탠드는 각도를 조절활 수 있고 벽걸이를 이용해 걸어둘 수도 있다. 그 뿐 아니라 마이크로HDMI 입력 단자를 곁들여 휴대용 보조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다.

기본 사양을 보면 퀄컴 스냅드래곤 870 옥타코어 3.2GHz에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11을 곁들였다. 그래픽은 아드레노 650 GPU를 이용하며 디스플레이는 해상도 2160×1350에 밝기 400니트, 10점 터치스크린을 지원한다. 메모리는 LPDDR5 8GB이며 저장공간은 128GB다. 배터리 연속 사용 시간은 12시간이며 JBL 스피커 4개, 돌비 아트모스도 즐길 수 있다.

카메라는 800만 화소, 와이파이6과 블루투스 5.2, 마이크로HDMI 1.4와 UYSB 타입C를 지원한다. 크기는 6.2×293.35×203.98mm에 무게는 803g. 옵션으로 레노버 프레시전 펜2도 사용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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