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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워크스페이스, 모든 구글 계정 소유자에 개방

G메일과 구글 캘린더, 구글 문서, 구글 스프레드시트, 구글 슬라이드, 구글미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덩어리로 묶은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기능이 구글 계정을 보유한 모든 사람에게 개방된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2006년 구글앱포유어도메인(GoogleApps for Your Domain)으로 시작한 기업용 소프트웨어 스위트로 구글앱포워크(Google Apps for Work)를 거쳐 G스위트(G Suite), 2020년 10월에는 구글 워크스페이스로 이름을 바꿨다. 또 서비스 일부인 구글 문서와 구글 스프레드시트 등은 이전부터 누구나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변경으로 모든 사용자가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서로 연락이 쉬워지고 생산성이 향상된다. 또 구글은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구글 행아웃과 구글챗(Google Chat)을 제공하고 있지만 G메일에서 사용하는 도구에서 구글챗을 이용하면 구글 워크스페이스 통합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게 되는 것. 설정을 선택하려면 G메일에 로그인해 오른쪽 상단 톱니바퀴 아이콘을 클릭하고 모든 설정을 표시하게 한다.

이번 변경으로 구글챗 대화방은 다른 사용자와 연결하고 협업하는 중심 장소를 이용하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2021년 여름 대화방 중요 사항을 파악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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