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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제 타격, 회복에 얼마나 시간 걸릴까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2021년 5월 31일(현지시간) 경제 예측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경제 회복 상황과 각국 GDP 성장 예측을 정리한 것.

OECD에 따르면 2020년 GDP 성장률 전 세계 평균은 -3.5%였다는 것. 이에 대해 2021년 GDP 추정 성장률은 2020년 12월 발표된 4.2%에서 5.8%로 상향 조정됐다. 또 2022년에는 GDP 전 세계 평균 성장률이 4.4%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OECD는 예측을 상향 조정한 이유에 대해 미국 정부가 주도하는 경기 부양책에 따라 미국 경기가 좋아질 것이기 때문으로 설명하고 있다.

OLED가 발표한 GDP 성장률을 보면 호주와 미국, 유럽 등은 2021년 이후 전 세계 평균을 웃도는 속도로 GDP가 성장할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20년은 -0.9%, 2021년은 3.8%, 2022년은 -2.8%로 전망됐다.

또 G20 1인당 실질 GDP 성장률이 코로나19 유행 이전 수준까지 회복하는데 걸리는 기간 예측을 보면 중국과 터키는 2020년 복구를 완료하며 우리나라와 러시아, 미국, 일본,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7개국은 2021년 회복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1인당 실질 GDP 회복은 2024년까지 걸릴 전망이며 아르헨티나는 2026년에야 회복될 것으로 예측된다.

OECD는 코로나19가 발생하고 나서 16개월이 경과하고 많은 국가가 코로나19 유행에 잘 대처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신흥국이나 저소득 국가에 충분한 백신이 도착하지 않았고 이들 국가에선 선진국보다 코로나19 유행 억제 활동 지원 정책 능력이 낮은 탓에 경제가 근본적인 위협을 받고 있으며 경제 회복에 소요되는 기간이 국가마다 차이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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