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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다…공기 팽창형 아웃도어 LED 조명

에버그로우 라이트 튜브(Everglow Light Tube)는 공기로 팽창시킬 수 있는 슬림형 랜턴으로 휴대용 배터리로 작동시켜 LED로 빛을 낸다. 전용 가방에 넣으면 350ml 캔 정도 크기여서 평소에서 어디에나 갖고 다니기 편하다.

이 제품을 개발한 곳은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기업인 클라이밋(Klymit). 이 제품은 조명 뿐 아니라 튜브 같은 형태로 방수여서 야외에서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소형일 뿐 아니라 공기로 팽창하기 때문에 무게로 가볍다. 함께 제공하는 자석을 이용하면 차량이나 텐트에 붙여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원은 USB를 이용하기 때문에 PC에 연결할 수도 있어 원격 근무에 사용할 수도 있다. 기본형의 경우 밝기는 160루멘이며 팽창하면 46×8cm이며 가격은 19.95달러다. 220루멘에 66×8cm는 29.95달러, 270루멘에 86×12cm 엑스트라라지 모델은 39.95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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