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폴리드롭(Polydrops)이라는 기업이 테슬라가 선보일 예정인 사이버트럭(Cybertruck)용 견인 캠핑카인 P17A를 내놨다.
이 제품의 특징은 지붕에 부착한 태양광 패널을 더해 자가 발전하고 견인하는 EV로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바닥에는 12kWh 배터리를 일체형으로 갖췄고 바로 위에 인테리어를 곁들인 침실을 배치했다.
태양광 패널은 520W로 바닥 배터리에 전력을 공급한다. 이런 축전 용량은 5,000BTU 그러니까 1,256kcal 내부 이어컨을 6일간 켜둔 채로 있을 수 있는 수준이다. 또 단열재를 사용한 벽 두께는 최대 22cm로 실내 온기와 냉기를 확실하게 보온해준다. 이 역시 에어컨에 필요한 에너지를 절약하는데 연결된다. 주방 안쪽도 가정용 넓이여서 뭐든 쾌적하게 요리할 수 있다.
가격은 2만 4,990달러이며 추가 기능으로 주방 모듈이 1,850달러이며 블루투스 스피커 500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