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실(Fossil)이 1월 11일(현지시간) 자사 첫 LTE를 지원하는 웨어OS(Wear OS) 탑재 스마트워치인 젠5 LTE(Gen 5 LTE)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젠5를 기반으로 LTE를 지원하는 모델. 외형도 조금 바뀌었고 케이스 크기는 45mm로 커졌다. eSIM을 지원하지만 이용하려면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과 계약이 필요하다. 번호 공유 서비스는 안드로이드와만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에 심장 박동 모니터와 수면 측정, 수영을 할 때에도 사용할 수 있는 5기압 방수, GPS에 NFC를 지원하며 배터리 수명은 24시간이다. SoC는 웨어 3100(Wear 3100)이다. 젠5 LTE는 미국에서 349달러에 판매하며 이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예약 접수를 시작하고 1월 20일 출시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