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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리에서 블록체인 게임 플레이 가능해진다

아타리(ATARI)가 울트라게이밍(Ultra Gaming)이라는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출시될 VCS 콘솔에서 블록체인 기반 게임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아타리 VCS는 당초 올 3월 출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제작이 늦어지고 있다. 지난 몇 달간 아타리는 플렉스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새로운 발표 중 하나는 울트라게이밍이 보유한 디지털 다운로드 게임을 VCS에 도입하는 것이다.

울트라게이밍은 블록체인 디지털 서명을 이용하면 사용자에게 게임 디지털 소유권을 준다. 울트라게이밍이나 아타리 독자 암호화폐로 다른 게임을 살 수 있다. 이 같은 제휴를 발표한 뒤 울트라게이밍 토큰 가격은 13센트에서 17센트로 상승하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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