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기술팀과 현역 스페이스X 엔지니어가 소속한 듀크대학 연구팀이 최고 속도 112km/h로 달리는 EV 모노휠 오토바이 EV360을 만들었다. 원래 기네스 기록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유행으로 도전은 연기됐다고.
어쨌든 SF 영화에 등장하는 모노휠 오토바이는 1860년대 첫선을 보인 가솔린 자동차 시대에도 1904년 모노휠 타입이 등장하는 등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기도 하다. 물론 근사하지만 전후좌우 균형이 안 좋고 위태로운 놀이기구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실용화에 이르지는 못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