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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車도 캠핑카로 바꿔주는 접이식 텐트

카슐(CARSULE)은 SUV 뒷문을 열고 차량과 연결해서 어떤 차량이라도 캠핑카로 만들어주는 접이식 텐트다. 조립은 혼자서도 5분이면 가능할 만큼 간편하다. 바다나 산 등에서 캠핑을 하려면 텐트와 차량을 지나갈 때마다 일일이 신발을 신거나 벗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이 제품은 차량과 텐트를 곧바로 연결해 이런 번거로움 없이 안락함을 기대할 수 있는 것.

이 제품은 2m 사방 입방체로 해변 탈의실을 대신하게 할 수도 있고 아이가 놀거나 마당이 있는 집이라면 의자나 책상을 배치해 테라스를 대신해 재택근무를 할 때에도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379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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