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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코로나19 현황 지도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급속하게 확대되면서 프랑스와 벨기에, 미국 뉴욕 등이 이동 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 팀이 전 세계 각지 감염 상황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는 포털 사이트 빙 코비드 트래커(Bing COVID Tracker)를 공개했다.

이곳에 가보면 오른쪽 지도에는 감염자 수가 많은 지역이 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되어 있다. 지도 오른쪽 상단 + 아이콘으로 지도를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 있다. 빨간색 동그라미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치료 중인 환자 수나 회복자수, 사망자수가 표시된다. 이 수치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세계보건기구 WHO, 유럽질병예방관리센터 ECDC, ㅇ위키피디아 정보 등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빨간색 동그라미를 클릭하면 왼쪽 열을 확장해 총 감염 확인자 수 외에 해당 지역 뉴스도 표시된다. 뉴스 열을 아래로 스크롤하면 해당 지역 관련 동영상도 표시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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