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미키 마우스 디자인을 새긴 에코월 클록 디즈니 미키마우스 에디션(Echo Wall Clock Disney Mickey Mouse Edition)을 출시했다. 가격은 일반용보다 20달러 높은 49.99달러다.
에코 벽시계는 에코라는 명칭을 따왔지만 자체에는 알렉사를 탑재하고 있지 않다. 별도 에코 단말기와 블루투스를 이용해 연동해야 하는 것. 기능은 일반 벽걸이 시계 외에 문자판에 메모리 60개를 이용해 알렉사가 지정한 타이머 카운트다운을 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디자인에 미키마우스를 곁들였다는 걸 빼면 기능적인 차이는 없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