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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로 만든 ‘스타워즈 오케스트라’

레고는 레고로 만든 스타워즈 드로이드 시리즈인 레고 스타워즈 부스트 드로이드 커맨더(Lego Star Wars Boost Droid Commander), 어린이를 겨냥한 마인드스톰 키트 등을 출시한 바 있다. 그런데 이런 드로이드 커맨더 시리즈를 이용해 95명으로 이뤄진 드로이드 오케스트라를 만들었다.

지휘자 겸 프로그래머는 샘 배틀. 유튜브 채널(LOOK MUM NO COMPUTER) 운영자인 그와 레고가 콜라보레이션을 한 것이다. 3,000시간에 이르는 기간이 걸렸다고.

존 윌리엄스의 명곡인 스타워즈 테마를 연주하기 위해 준비한 악기는 철금 8대, 바이올린 10대, 첼로 4대, 전자 키보드 8대, 전자드럼 6대, 공 2개, 차임 2대, 드럼 2대, 심벌즈 1세트 등이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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