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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자판 표시를 원하는대로…e잉크 키보드

네메이오(Nemeio)는 프랑스산 e잉크 스크린을 지원하는 키보드다. 81개 키에 e잉크 기술을 적용한 것. 키는 모두 100%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다. 배열이나 언어, 다크모드나 화이트 모드, 밝기까지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사용자는 전용 앱을 통해 원하는 문자로 바꿀 수 있다. 일반적인 쿼티(QWERTY)는 물론 프랑스식(AZERTY), 스페인어와 중국어 등 원하는 대로 배열이나 언어를 볼 수 있다. 앱에선 원하는 아이콘을 드래그앤드롭 형태로 간단하게 바꿀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에 따라 표시 내용을 바꿀 수도 있다. 외부 연동은 블루투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윈도와 맥 외에 스마트폰이나 TV, 프로젝터 등 모든 장치와 연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올해 안에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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