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AI가 GPT-4o에 고정밀 이미지 생성 기능인 4o 이미지 제너레이션(4o Image Generation)을 통합했다고 발표했다. 4o 이미지 제너레이션은 챗GPT와 소라(Sora)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GPT-4o 지식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 및 대화하면서 결과물 품질을 향상시키는 조작이 가능하다.
오픈AI는 4o 이미지 제너레이션 특징으로 문자열을 정확히 그릴 수 있다는 점, 대화하면서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다는 것, 복수 지시를 따를 수 있다는 것, 이미지의 문맥을 유지하며 변형할 수 있다는 점, GPT-4o 지식을 활용하여 이미지 생성 가능 등을 강조했다.
4o 이미지 제너레이션은 무료 버전을 포함한 챗GPT 모든 플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동영상 생성 AI인 소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오픈AI 측 테스트에 따르면 지금은 기존 이미지 생성 AI인 달리(DALL·E)가 사용됐으며 생성된 이미지 아래쪽에 달리는 오픈AI 구형 이미지 생성 모델이라며 새로운 모델이 곧 사용 가능해진다는 알림이 표시된다.
또 오픈AI는 4o 이미지 제너레이션을 이용한 공인을 포함한 이미지 생성을 차단하지 않았으며 정치적 발언이나 풍자 이미지 제작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