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환 기자
사진작가와 크리에이터에 의해 만들어진 사이트인 셰어텍스처(ShareTextures)에선 실제 촬영한 사진이나 로열티 프리 사진으로 제작한 3D 모델과 텍스처를 배포하고 있다. 콘텐츠는 모두 CC0 라이선스이므로 개인이나 상업용 구분 없이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활용할 수 있다.
사이트를 스크롤해 내려가면 셰어텍스처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다. 셰어텍스처에는 아틀라스(Atlases) 그러니까 여러 텍스처를 하나로 묶은 자연 소재, 텍스처(Textures), 3D 모델(Models) 3가지 카테고리가 있다. 아틀라스에는 목재, 돌, 조개 등 37종류가 있다. 텍스처에선 1,502종류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또 3D 모델에는 음식, 의자, 건물, 인테리어 등 197종류가 있다. 카테고리별 소재는 날마다 추가되고 있다.
셰어텍스처에서는 3D 모델과 텍스처를 무료로 제한 없이 다운로드할 수 있고 모든 소재가 CC0 라이선스이므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 패트레온(Patreon) 계정으로 유료 구독에 가입하면 사이트를 지원할 수 있고 요금제에 따라 소재를 일괄 다운로드하거나 새로운 소재에 선행 접근할 수 있는 등 특혜를 받을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