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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라 70 스마트폰 시리즈 출시한 화웨이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가 퓨라 70(Pura 70)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 시리즈는 퓨라 70, 퓨라 70 프로, 퓨라 70 프로+, 퓨라 70 울트라 4가지 모델로 이뤄져 있으며 7nm 제조공정을 이용한 최신 칩 기린 9010(Kirin 9010)을 탑재하고 있다.

퓨라 70 시리즈 특징은 카메라. 최상위 모델인 퓨라 70 울트라에는 1인치가 넘는 대형 센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4개 모델 모두 후면 카메라는 렌즈 3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화면 크기는 기본 모델인 퓨라 70만 6.6인치이며 다른 3개 모델은 6.8인치다. 모든 모델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화웨이는 SoC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2023년 9월 출시된 메이트 60 프로에 탑재된 기린 9000s보다 신형인 키린 9010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퓨라 70 5,499위안, 퓨라 70 프로는 6,499위안, 퓨라 70 프로+는 7,999위안, 퓨라 70 울트라는 9,999위안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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