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창고‧공장에서 일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폴로(Apollo)는 미국 로봇 스타트업인 앱트로닉(Apptronik)이 선보인 범용 로봇이다. 다리를 부착한 모델은 신장이 170cm이며 무게는 73kg으로 인간과 비슷하다. 덕분에 인간이 해온 작업을 그대로 맡길 수 있을 것 같아 보인다.

배터리 작동 시간은 4시간이다. 물론 24시간 가동되는 창고나 공장에선 6∼7교대가 되어야 하겠지만 핫스왑 가능한 배터리팩 방식이어서 배터리팩만 교환하면 된다.

페이로드 그러니까 손으로 옮길 수 있는 수화물 무게는 25kg까지다. 상체만 있는 모델이라도 다리 부분을 자유롭게 결합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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