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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사실…2000년 이후 562개나 망했다

실리콘밸리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 스타트업에 악영향을 미치는 실리콘밸리은행 파탄과 관련해 2000년 이후 발생한 은행 파산은 562개에 이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리콘밸리은행 파산은 2000년 이후 2번째 규모라고 한다. 2000년 이후 가장 큰 규모는 2008년 파산한 총자산 3,070억 달러인 워싱턴 뮤추얼 뱅크다. 하지만 작은 은행 파산도 무수히 많았다. 실리콘밸리은행은 2000년 10월 이후 파산한 은행 사례로는 562번째라는 것.

2000년 10월 이후 은행 파산 시기를 보면 전 세계 금융 위기가 시작된 2007년 시점 파산은 은행은 적었지만 워싱턴 뮤추얼 뱅크가 파산할 무렵 단번에 건수가 증가했다. 대부분 은행은 파산 시점에도 예금액보다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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