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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패션도 AI에 맡긴다

소셜 VR 게임 7,000개에 대응하는 3D 아바타 제작 서비스인 리얼플레이어미(Ready Player Me)가 이미지 생성 AI인 달리(Dall-E)를 도입해 셔츠와 바지, 운동화 등 패션 텍스처를 생성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현실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는 리얼플레이어미는 실험에 사용할 수 있는 가상 패션은 극히 일부로 한정했다. 지금은 생성한 아바타를 다른 가상 공간 내에서 플레이할 수 없지만 제작한 이미지를 SNS로 공유하거나 다운로드하는 기능만 지원한다. 그럼에도 달리를 이용해 일러스트 1장을 그려주는 것 같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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