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원 기자
대화형 AI인 챗GPT(ChatGPT)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문장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게 되면서 AI에 주차 위반 이의 신청을 하게 하거나 비즈니스 파트너로 사용하는 등 문장에 관한 다양한 활용 방법이 나오고 있다. 학생이 챗GPT나 챗GPT에 사용되는 기술인 자연어 처리 활용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
첫 번째는 학생 숙제를 지원할 수 있다는 것. 챗GPT는 어려운 수학 문제에도 대답할 수 있다. 물론 답변에 따라선 자세하게 썼지만 인터넷에서 서핑한 것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어디까지나 지원으로 사용해야 한다.
둘째는 음성 합성과 음성 텍스트 변환. 인간의 말을 AI에 처리하게 하는 자연 언어 처리는 텍스트를 음성에,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시각 장애자라도 음성으로 교재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다. 챗GPT 문장을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크롬 플러그인도 있다.
셋째는 외국어 학습. 새로운 단어나 표현을 습득하기 위한 교사로 사용하는 건 물론 말이나 쓰기 단어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넷째는 시험을 위한 연습. 챗GPT는 시험이나 퀴즈 연습 문제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실제 시험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있는 문제에 익숙해지는데 도움이 된다.
다음은 커뮤니케이션 지원. 자폐증이나 실어증 등 커뮤니케이션 장애자라면 자연 언어 처리는 더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툴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언어 장애자가 챗GPT가 제공하는 문장을 활용하면 의사를 더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다음은 동기 유지. 챗GPT와 대화를 계속하고 챗GPT가 출력하는 텍스트를 편집하거나 새로운 표현을 요구해 학습 내용에 대한 흥미를 지속시킬 수 있다.
7번째는 연구 지원. 챗GPT는 다양한 테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식을 정리하고 제시해 전문 연구를 지원하는데 도움이 된다. 8번째는 기억력 향상. 학습자가 챗GPT와 대화하는 것으로 기억력을 높여 일을 기억하기 쉽게 할 수 있다.
9번째는 자막이나 음성 생성. 자연 언어 처리 기술로 실현할 수 있는 접근성 예로 영화 자동 자막이나 사진 음성 가이드 등이 있다. 이런 요소를 통해 시각이나 청각 장애자가 영상과 음성을 즐겁게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은 개인화된 학습 체험이다. 대화를 계속하는 것으로 대화 내용을 일시적으로 기억해 대화자가 무엇에 넘어지고 있는지를 학습하는 것도 자연 언어 처리 지원 방법 중 하나다. 결론적으로 챗GPT와 같은 스마트하고 사용하기 쉬운 인공지능 도구 출현은 확실히 고등 교육을 바꿀 수 있다. 다만 전문가에 따르면 이는 반드시 나쁜 건 아니다. 챗GPT의 당면 과제는 학생이 친절한 소논문 답변에 곧바로 액세스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