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222년 2분기 결산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유료 회원 중 97만 명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79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측 3분기 매출 예측은 78억 3,800만 달러다. 넷플릭스는 2022년 1분기 시점에서 투자자를 형해 유료 회원 200만 명을 잃을 수 잇다고 경고했지만 올해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잃은 유료 회원 수는 97만 명이었다. 현재 넷플릭스 유료 회원수는 2억 2,067만 명으로 공표되고 있으며 3분기에는 유료 회원수가 100만 명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또 2023년 초 광고가 있는 저가형 플랜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플랜은 마이크로소프트를 파트너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광고가 포함된 저가형 플랜의 경우 광고비가 중요해지는 소수 시장으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며 사용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빠르게 배우고 반복해 콘텐츠를 개선할 것이라며 몇 년 뒤에는 넷플릭스 측 광고 비즈니스는 처음과는 상당히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 넷플릭스는 수익을 높이기 위해 계정을 공유하는 사용자에게 추가 요금을 지불하도록 새로운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덧붙여 넷플릭스는 앞으로도 콘텐츠에 초점을 맞추고 고예산 오리지널 작품을 제공해나가겠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