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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도메인, 7년 만에 일반 제공 시작했다

구글이 3월 15일(현지시간) 도메인 등록 관리 서비스인 구글 도메인(Google Domains) 일반 제공을 26개국에서 시작했다.

구긇 도메인은 2014년 6월 초대제로 출시된 이후 2015년 베타 버전이 됐던 서비스다. 구글에 따르면 이 베타 기간 중 활성 도메인 등록 수는 700만 개를 넘겼으며 사용 편의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도구와 기능을 추가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도메인을 관리하는 전용 서비스지만 그곳은 구글 서비스라는 건 구글 DNS나 보안 툴을 이용할 수 있어 등록한 도메인을 이용한 구글 워크스페이스 등록도 간단하게 실시할 수 있다. 또 윅스, 쇼피파이, 스퀘어스페이스, 위블리, 블루호스트 등 파트너를 통한 웹사이트와 온라인 스토어 구축도 지원된다.

구글은 이번 도메인 일반 제공을 기념해 도메인 신규 등록이나 이전을 하면 20% 할인 코드를 제공한다. 도메인 등록비용은 최상위 도메이네 따라 다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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