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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상상을 현실로…실차화한 자율 굴삭기

볼보 LX03(Volvo LX03)은 2016년 아이가 레고로 만든 볼보 굴삭기 제우스(ZEUX)를 실제 자동 운전 가능한 실차로 만든 것이다. 콘셉트 모델이지만 확실히 움직인다. 프레임은 가위를 세운 것 같은 구조이며 충전지가 막힌 바디 부분은 카운터 웨이트로 상하 이동한다. 자율 주행하면서 일하는 방식은 스스로 학습해 습득하며 인간과 협력한다.

기존 전동 중기인 L25를 기반으로 레고 실차화나 자율주행 등 시도를 한 것이다. 이런 모델을 보면 무인이 될 미래 디자인 중기를 상상하게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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