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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EV기업이 공개한 어린이용 유니콘 로봇

중국 EV 스타트업인 샤오펑모터스 자회사인 샤오펑로보틱스(Xpeng Robotics) 가 유아용 유니콘 로봇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유니콘 로봇은 샤오펑이 개발한 자율주행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지형에 대응해 보행 탐색을 할 수 있으며 감정에 대응하는 반응을 제공한다고 한다.

어떤 구조인지 기술적 설명은 전혀 없지만 디자인은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과 비교하면 머리에 뿔도 있지만 5∼6세 정도 신장이 있는 것처럼 볼 수 있다. 실제로 아이를 태우고 걸어 다닐 수 있게 된다고 홍보하고 있다.

출시시기나 가격 범위 등에 대해서도 정보가 없다. 영상 중반에는 프로토타입 로봇이 조금 등장하지만 특별한 자율 동작은 보이지 않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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