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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선보인 자동차용 이미지 센서

아이소셀 오토 4AC(ISOCELL Auto 4AC)는 삼성전자가 발표한 첫 자동차용 아이소셀 이미지 센서다.

이 제품은 자동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리어 뷰 카메라에 사용되는 것으로 특징은 픽셀 하나 영역에 저광량용 3.0μm 대형 픽셀과 밝은 환경용 1.0μm 소형 픽셀을 배치하는 코너픽셀(CornerPixel) 기술을 채택했다는 것이다.

덕분에 터널 전후 등 큰 광량 변화에서도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90Hz 이상 LED 조명 깜박임 방지를 할 수 있다. 또 크고 작은 픽셀로 동시에 촬영해 흔들림을 최소화하면서 최대 120dB HDR 촬영을 실현하고 있다.

아이소셀 오토 4AC 기타 사양으로는 센서 크기는 1/3.7인치 120만 화소, 1280×960 HD 해상도 촬영이 가능하다. 또 영하 40∼125도 범위에서도 동작한다. 이 제품은 이미 양산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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