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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시리즈S와 합체하는 11.6인치 모니터

엑스스크린(xScreen)은 가정용 거치형 게임기인 엑스박스 시리즈S에 합체시킬 수 있는 11.6인치 1080p 모니터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불필요한 배선이 없어도 되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노트북처럼 접어두면 된다. 휴대용 게임기보다 무겁지만 운반도 가능하다. 모니터를 담은 케이스는 3D프린터로 DIY하는 등 가끔 개조한 것도 보이지만 상품화했다는 점에서 필요한 소비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

주사율은 60Hz에서 엑스박스 시리즈S 뒷면과 합체하면 HDMI 단자와 USB 단자에 연결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안전을 위해 양쪽 이음매를 고정하는 기구도 갖추고 있다. 스탠드 부품을 장착하면 180도 열어서 수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스테레오 스피커도 내장하고 있다. 그 밖에 볼륨과 밝기 등 설정을 조작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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