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이 접이식 스마트폰 콘셉트를 공개했다. 명칭은 폴드앤롤(Fold’n Roll). 폴드는 접는다는 뜻이고 롤은 감느다는 의미. 접고 감는 형태로 화면 크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6.87인치에서 시작해 접는 걸 열면 8.85인치, 화면을 뻗으면 최대 10인치 태블릿이 된다.
TCL 측은 올해 안에 접이식 스마트폰을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폴드앤롤은 어디까지나 콘셉트 이미지다. 기술적 문제가 아직 해결된 건 아닌 것으로 보여 실제로 이게 제품ㅇ으로 출시될 가능성은 아직은 낮다.
갤럭시Z 폴드를 필두로 접이식 스마트폰 자체는 이미 개념에서 현실로 바뀌었다. 하지만 아직도 럭셔리한 호기심을 끄는 단말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