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고기 상태 원격 파악 ‘트래거’ 애플워치도 지원

와이파이를 지원하고 음성 제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바비큐 그릴을 선보인 트래거(Treager)가 애플워치 앱 지원을 한다.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트래거는 스마트폰 앱 조작으로 레시피를 설정하고 온도를 바꾸는 게 가능하다. 설정 온도가 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애플워치 앱도 비슷하지만 더 간단하다. 앱은 온도를 바꾸거나 프로브 온도를 확인하고 조리가 끝나면 보온에 설정해둘 수 있다고 한다.

덕분에 영상처럼 그릴 앞에서 고기 익은 정도를 모니터링하고 있을 필요도 없이 조리를 끝낼 수 있다. 고기구이 조절과 온도 관리도 하기 때문에 두꺼워 굽기 어려운 덩어리 고기구이에 도전할 때에도 유용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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