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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사용자를 위한 담요?

애플 제품을 모티브 삼은 쿠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던 스로우보이(Throwboy)가 복고풍 매킨토시와 아이콘 모양 담요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1984 스로우 블랭킷(1984 THROW BLANKET)은 매킨토시 무늬를 담요에 새긴 제품. 몸을 감싸면 스티브 잡스와 워즈니악의 혁신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지 모른다. 파인더 아이콘을 새긴 아이콘 스로우 블랭킷(ICON THROW BLANKET)은 지금도 사용되는 파인더 디자인을 썼다. 이 아이콘은 애플 제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스로우보이 담요는 폴리에스테르 플리스 소재로 만들었고 크기는 50×60인치. 가격은 모두 46.99달러다. 애플 사용자에게 어울릴 만한 제품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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