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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 울트라 분해해보면…수리 난이도는?

유튜브 채널(PBKreviews)이 삼성전자 갤럭시S21 울트라(Galaxy S21 Ultra) 분해 보고서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갤럭시 S21 시리즈 중 프리미엄 모델에 해당하는 갤럭시 S21 울트라는 다른 모델과 달리 1억 800만 화소 카메라와 10배 광학 줌, S펜 대응 등을 추가하고 있다.

이번에 분해는 모델은 유럽 시장용으로 다른 지역 제품과 달리 밀리미터파 5G 안테나가 없는 모델이다. 분해에는 부품을 고정하는 접착제를 떼어 내기 위해 열로 녹여야 했고 내부 부푸 대부분은 리본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교체가 쉬운 것으로 예측됐다.

이 유튜브 채널이 내린 수리 난이도는 10점 만점에 6점. 그만큼 낮은 수치는 아니지만 이 채널은 갤럭시 S21에 대해 7.5점 점수를 매긴 바 있다. 이보다 울트라가 더 낮은 점수를 기록한 건 최상급 모델인 만큼 더 정교하게 제작된 게 원인일 수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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