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무게 136kg짜리 텐트 삼킨 캠핑 트레일러

어스 T300(EARTH T300)과 어스 T250LX(EARTH T250LX)는 어스 트레블러(Earth Traveler)가 선보인 캠핑 트레일러다. T300은 100% 탄소섬유지만 T250LX는 닭날개를 바탕으로 한 소재로 만들어 가벼움과 강도를 실현해 무게가 겨우 136kg 밖에 안 된다고 한다. 가볍다는 건 견인차 연비가 좋아지고 전기차에서도 당길 수 있다는 매력을 기대할 수 있다.

캠핑 트레일러 자체는 마치 PC 마우스처럼 생겼지만 텐트를 열면 날개를 펼친 딱정벌레 같은 모양새가 된다. 텐트를 앞으로 밀어 열어 확장성을 기대할 수 있는 것. 루프는 전후 모두 위쪽으로 열고 루프에서 텐트를 당겨 위로 뻗게 한다. 양옆 문에서 옆으로 텐트를 밀어내는 자유도 높은 확장성도 기대할 수 있다. 텐트는 텐트 끝을 로프로 땅에 말뚝만 박으면 간단하게 설치가 끝난다.

이 트레일러는 개발자가 피아트 500을 타고 여행하던 중 텐트가 너무 불편했던 경험에서 소형차로도 견인하면서 세련된 캠핑을 하자는 생각에서 고안한 것이다. 가볍고 성인 4명까지 잘 수 있고 어린이가 자는 2층 침대를 설치할 수도 있다. 주방도 설치되어 있다.

어스 T300 가격은 1만 달러이며 어스 T250LX는 3만 달러다. 모두 텐트와 모기장 내부에 LED 조명 5개, 쿠션 같은 장비를 포함하고 있다. 부품은 모듈형으로 사용자 지정도 가능하다. 태양광 패널을 붙일 수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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