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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이 발표한 2021년 트렌트 컬러는?

팬톤(PANTONE)이 2021년의 색상(Color of the Year 2021)을 발표했다. 팬톤은 전 세계 표준 색상 견본을 다루는 곳으로 매년 12월이면 다음해 트렌드 컬러를 발표하고 있다.

팬톤이 발표한 2021년 트렌드 컬러는 그레이와 옐로 2가지 색상 조합이다. 견본으로 말하면 팬톤 17-5104 얼티밋 그레이(PANTONE 17-5104 Ultimate Gray)와 팬톤 13-0647 일루미네이팅(PANTONE 13-0647 Illuminating)이다. 예년에는 트렌드 컬러는 1색이었지만 이번에는 5년 만에 2가지 색상을 선택한 것.

팬톤 측에 따르면 회색은 실용적이고 확고한 인상을, 노란색은 밝기와 희망을 상징하는 컬러라는 것.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가 고개를 숙이고 있지만 그럼에도 확고한 의지와 용기를 갖고 가자는 이런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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