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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X 기업이 만든 가상비서+챗봇

더글라스(Douglas)는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나 데드풀 등 지난 수십 년간 영화 CFX를 다뤄온 디지털도메인(Digital Domain)이 발표한 디지털 가상 도우미다. 인간미 있는 사실적 가상 비서와 채팅봇 솔루션을 더한 것으로 내년 등장 예정이다.

더글라스는 이 기업 소프트웨어 R&D 수석 이사인 더그 로블(Doug Roble)의 초상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고 한다. 자체 R&D와 기계학습을 통해 인간 몸짓과 반응 방법을 모방하고 대화에 참여하거나 새로 만난 사람을 기억할 수도 있다고 한다. 표정이나 동작, 말투와 맞장구치는 것도 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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