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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거대 반사망원경, 9월부터 외계지적생명 탐사 시작

지난 2016년 직경 500m에 이르는 거대한 반사경 설치 공사를 끝낸 전파망원경 FAST가 올해 9월부터 공식적으로 외계생명체 탐사를 시작한다.

FAST는 지난 1월부터 가동을 시작하고 3월에는 중국 SETI 연구자가 예비 관찰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지구 환경에서 생기는 간섭을 제거하는 기능 추가를 위한 개선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중국 SETI 수석 과학자(Zhang Tongjie)는 외계에서 흥미로운 협대역 신호 후보군 일부를 관측했지만 어느 것도 실제로는 외계 문명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면서도 앞으로 분석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SETI 관측이 FAST에 부과되는 다른 펄서가 발하는 전파나 고속 전파 버스트 등 특징적 신호에서 우주 기원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한 과학적 관측보다 우선되는 건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거대한 관측 시설을 통해 외계생명체를 발견할 수 있을 가능성에 대해 앞으로 20년 이내에는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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