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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연동·고프로 마운트…스마트 수중 스쿠터

제네이노 S2(GENEINNO S2)는 중국 스타트업 제네이노가 선보인 새로운 스마트 수중 스쿠터.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끝 부분에 조명을 달거나 액션캠인 고프로(GoPro) 마운트까지 곁들였다. 350W 모터는 10kg 추진력으로 다이버를 끌어당기며 속도는 2단계 중 선택해 3.2km/h나 4.3km/h를 낼 수 있다. 무게는 2.7kg이며 배터리는 100W 이하인 97Wh 리튬폴리머여서 비행기로 이동할 때 기내 반입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으로 수심이나 거리, 온도, 사용시간, 충전 잔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원격으로 중단하는 보호자 제어 기능도 갖추고 있어 만일 아이가 물속에서 사고를 당하면 곧바로 모터를 멈출 수 있다.

대상 연령은 8세 이하이며 수심은 30m까지 잠수할 수 있다. 가격은 399달러.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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