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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닮은꼴 ‘전동 어시스트 4륜 자전거’

드라이사이클(DryCycle)은 캐노피를 갖춘 4륜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다.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를 타도 비에 옷이 젖지 않는 상태로 출근할 수 있게 해주는 것. 캐노피를 리모컨으로 열 수 있고 100kg 이상 무게라도 경쾌하게 달릴 수 있다. 후진을 위한 R기어까지 있다.

이 제품의 최고 속도는 25km/h다.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본체 전후에는 깜박이와 라이트를 갖췄고 경적과 핸들, 히터도 있다. 회사 측은 2륜보다 4륜이 안정적이고 라이트는 20개이며 반사판도 곁들여 시인성도 확실하다고 설명한다. 본체는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둘러싸여 있다. 충돌 테스트 모습도 공개했는데 보이는 외형에 비해 튼튼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물론 가격은 1만 4,995파운드로 상당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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