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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가 발표한 오프로드 전동 바이크

세그웨이가 전동 오프로드 바이크 X160과 X260 2종을 발표했다. 이들 제품은 규격화된 모터 부품을 교환해 커스터마이즈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배터리도 착탈식이어서 교체가 쉽다.

발표 모델 중 경량인 X160은 힘보다는 민첩성이 뛰어나다. 항속거리는 65km이며 최고 속도는 50km/h로 주행할 수 있다. 반면 X260은 항속거리 120km에 최고속도는 75km/h.

두 모델 모두 오프로드용이지만 일반용으로도 충분한 실용성을 제공한다. 제품 출시는 2020년 1분기 예정이며 가격은 X160 3,000달러, X260 4,500달러다.

한편 세그웨이는 11월 25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이들 모델에 대한 조기 예약 캠페인도 벌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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