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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대로 멀티 촬영·자동 편집을…

4X카메라 메이커(4XCamera Maker)는 멀티 앵글로 아이폰 촬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iOS 앱이다. 아이폰 하나를 마스터로 삼아 4대까지 아이폰을 무선으로 제어해 다각적인 동영상을 촬영하게 해주는 것. 물론 그런 다음 일괄 편집까지 할 수 있게 해준다.

촬영을 마치면 마스터 설정한 아이폰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전송된 그대로 편집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여기에 다른 동영상 편집 앱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내부 앱을 이용하면 동영상 4개를 한 편집 타임라인에서 자동으로 동기화할 수 있다. 여러 명이 찍어서 나중에 동영상을 보내라거나 여러 영상을 따로 저장해둘 필요가 없는 것.

제작사인 롤랜드에 따르면 이 제품은 밴드 연주 촬영에 잘 어울릴 수 있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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