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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소리까지? 게임 컨트롤러용 효과음 필요하다면…

사운드패드(Sound Pad)는 니코(Nyko)가 선보인 게임 컨트롤러용 어태치먼트다. 기존 컨트롤러에 결합하는 쿼티 키보드처럼 사운드 패드 역시 엑스박스용과 PS4용 컨트롤러의 마이크, 이어폰 잭에 연결하는 제품인 것. 물론 본체에 헤드폰 잭을 달고 있어 마이크나 이어폰은 사운드패드를 통해 꽂으면 된다.

이 제품은 7색으로 빛나는 버튼 11개를 갖췄다. 볼륨용과 음 소거 버튼도 탑재했다. 니코 측은 효과음을 모두 재미에 초점을 맞춰 배치했다. 게이머가 좋아하는 방귀 소리나 효과음을 자유롭게 등록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 제품은 이런 재미있는 음향 효과를 더했다. 버튼을 누를 때마다 음성 채팅을 할 때 효과음을 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사운드 패드 출시는 올 가을 예정이다. 가격은 충전지 내장 기준 25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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