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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검색에서 곧바로 배달 주문을?

구글이 구글 검색과 지도,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도어대시(DoorDash), 포스트메이츠(Postmates), 딜리버리닷컴, 슬라이스(Slice), 차우나우(ChowNow), 주플러(Zuppler) 같은 배달 서비스를 통해 배달 주문을 할 수 있게 된 것.

구글 지도와 검색을 통해 주문할 수 있는 레스토랑에 온라인 주문(Order Online)이 나오면 이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메뉴와 배달 서비스, 배달 시간 등을 선택하고 결제는 구글페이를 이용한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오케이 구글, 레스토랑에서 주문하겠다” 같은 형태로 주문을 하게 된다. 메뉴는 스마트폰 화면에서 선택하면 된다. 다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아직까지는 미국뿐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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