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MIT가 개발한 백덤블링하는 로봇

MIT가 개발 중인 사족보행 로봇인 미니 치타(Mini Cheetah)는 상당히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백덤블링 그러니까 뒤쪽으로 재주를 넘을 수 잇다. 이렇게 백덤블링을 하는 사족보행 로봇은 미니 치타가 세계에서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미니 치타는 그 뿐 아니라 9km/h 속도로 달릴 수 있고 넘어져도 스스로 일어날 수 있다. 다만 이 로봇은 아직 개발 중이다. 보스턴로보틱스의 스팟미니와 달리 단순 연구 프로젝트로 만들어져 지금 당장 특정 용도에 응용을 고려해 만든 건 아니다. 하지만 이 같은 민첩한 동작을 기계적으로 좋은 움직임으로 보여줄 수 있다면 미래의 애완동물로 진화하는 길을 터줄 역할을 할 수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뉴스레터 구독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