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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IBM…50개 단체 “AI 개발 지원 오픈소스 커뮤니티 설립”

메타와 IBM이 50개 이상 단체와 공동으로 AI 연구 개발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AI얼라이언스(AI Alliance)를 설립했다. AI얼라이언스는 AI 연구 개발을 하는 연구자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AMD, 인텔,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 등 전 세계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AI얼라이언스는 메타와 IBM을 중심으로 설립한 커뮤니티로 개방적이고 안전한 AI 연구 개발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AI얼라이언스 초기 멤버로는 AMD, 인텔, 리눅스재단, 델, 오라클, 나사, 스태빌리티AI 등 많은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AI얼라이언스에 참가하는 단체 연구개발 자금 합계는 800억 달러가 넘으며 학생 수는 40만 명, 직원 수는 100만 명이 넘는다. 또 참가 단체가 개발하는 소프트웨어에는 AI 연구에 필수적인 게(PyTorch, Transformers, Diffusers, Kubernetes, Ray, Hugging Face Text generation inference and Parameter Efficient Fine Tuning)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 때문에 AI얼라이언스는 AI 개방적 혁신이 구축될 수 있도록 보장할 수 있다.

메타와 IBM은 AI얼라이언스 설립 성명 등을 공개하고 있으며 AI얼라이언스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자세를 명확하게 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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