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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생성 AI로 형태 따라 외형 바뀌는 이미지를…

미시간대학 연구팀이 보는 방향이나 그림 형태를 바꾸는 것으로 의미나 외형이 바뀌어 버리는 그림을 확산 모델 이미지 생성 AI로 자동 생성해주는 기술인 비주얼 아나그램(Visual Anagrams)을 발표했다.

직소 퍼뮤테이션(Jigsaw Permutations)은 직소 퍼즐처럼 그림을 분해해 조립하면 다른 그림이 된다. 비주얼 아나그램은 그림 일부를 변형시키거나 회전시키면 다른 그림이 되는 형태(Miscellaneous Permutations)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비주얼 아나그램은 일반 확산 모델을 이용해 그림 패턴마다 노이즈를 생성하고 해당 노이즈 추정치를 평균화한다. 소스 코드는 깃허브 저장소에 게시되어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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